보냐의 집순이비법/레시피, 만들어먹자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딸기 탕후루 만들기] 슬로우 푸드였어 딸기 제철이 끝나기 전에 꼭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어서 오랜만에 마스크로 완전 무장하고 집 근처 마트에서 딸기와 설탕을 구매했어요 탕후루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설탕과 딸기 그리고 꼬치에 꽂아서 만들고 싶은 분들은 기다란 이쑤시개처럼 생긴 꼬치도 따로 구매하는 게 좋아요 제가 처음 탕후루를 먹어본 건 일본에서 먹어봤는데 그때에는 딸기가 아니라 사과를 이용해서 만들었던 사과 캔디였어요 축제날에 인기가 많은 메뉴 중에 하나여서 꼭 매점에 판매하고 있는데 작년부터 한국에서도 탕후루가 많이 알려지면서 일부러 찾아먹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더라고요 솔직히 설탕을 녹이는게 귀찮아서 밖에서 사 먹는 게 가장 편하기는 하지만 요즘은 문을 닫은 매장도 많고 외출이 무서워서 집에서 직접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해봤어요 [딸.. [파전 만들기] 대파 사용해서 만드는 방법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파김치가 아닌 다른 음식에 들어가는 파는 절대로 먹지 않을정도로 솔직히 선호하는 식재료가 아니었던게 대파, 쪽파 등 파종류인데요 요즘에는 일부러 라면에도 넣어서 먹고 음식에 들어가는 파 특유 감칠맛을 즐기는 편이에요 거의 일평생 안먹던 식재료여서 약간 어색함은 있지만 조금씩 친해지고 있어서 많이 먹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대파를 한가득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 조절을 실패해서 많이 남아버렸어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사용할 수 있는걸 빼고서도 너무 많이 남아서 그냥 더 얼려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다가 오랜만에 친구를 불러서 파전 만들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석으로 만드는 파전은 쪽파가 들어가지만 저는 그냥 있는 대파를 소비해야하기 때문에 대파로 만들어봤어요 오랫동안 먹을 생각으.. [동그랑땡 만들기] 양배추를 잔뜩 넣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니 고질병으로 앓고 있는 역류성 식도염이 심해져서 약을 먹기보다는 음식으로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양배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는데 한번 찜을 쪄서 쌈으로 싸 먹고서는 그냥 내버려 두었더니 겉에 붙어있는 잎이 흐물흐물 거리는 게 빨리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파두부를 해먹으려고 구매했던 돼지고기 다짐육을 챙겨서 언니 집으로 놀러 가서 동그랑땡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생각보다 더 쉽게 만들 수 있고 손이 엄청 많이 가는 음식은 아니여서 한 번에 좀 많이 만들어두고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조금씩 꺼내서 먹기에도 괜찮으니 혼자 사는 분들도 편하게 만들어보세요 [동그랑땡 만들기 준비재료] 다진 돼지고기 - 400g , 양배추 - 고기보다는 적게 넣어주는데 .. [해쉬 포테이토] 겉바속촉 풍성한 식감 TIP 방출 요즘 너무 잘 먹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탄수화물을 줄이자는 생각이 들어서 짧은 단식을 진행하다가 결국에 배고파서 냉장고에서 자고 있던 감자를 꺼내와서 해쉬 포테이토를 만들었어요 초등학생 때에는 엄마가 가끔 감자를 통으로 삶아서 간식으로 줬던 기억이 나는데 그냥 먹기에는 약간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설탕과 소금을 번갈아가면서 찍어서 먹었어요 옛 추억을 생각하면서 대충 삶아서 먹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조금 더 고급스러운 음식을 만들어서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서 고민하다가 결국에 해쉬 포테이토를 만들어봤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그냥 뭉개지는 식감이 아니라 적당히 씹히는 식감까지 추가해줬는데 더 맛있게 만들 수 있는 TIP도 제가 공개할게요 : ) 약간 오랫동안 냉장고에 넣어놔서.. [파기름 만들기] 다용도로 사용 가능해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칼로리를 생각해서 기름은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건강한 식생활에서 좋은 기름을 적당량으로 섭취하는 것도 나쁜 식습관은 아니랍니다 특히 한번 만들어두면 요리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서 저는 시간이 많이 남을 때 파기름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설이나 추석 등 저렴한 가격으로 주변에 선물하기에 좋아서 기름이 많이 들어오잖아요 대가족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빠르게 소비가 가능하지만 혼자 사는 사람들이나 집에서 음식을 자주 해 먹지 않는 경우에는 아무리 유통기한이 길어도 기간 내에 다 먹지 못하고 폐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도 한번 만들어두면 갑자기 저녁에 야식이 당겨서 볶음밥을 해 먹거나 고기를 구워 먹거나 채소를 볶아 먹을 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집에서 치킨만들기] 양념 레시피도 공유합니다 요즘에는 치킨 브랜드가 워낙에 많아서 새롭게 나오는 맛도 많고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근데 한 번씩 매번 시켜먹는 곳에서 주문을 해도 오래된 기름을 사용하는 건지 고소하지 않고 눅눅하면서 특유 불편한 냄새가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에는 집에서 치킨만들기에 도전해봤어요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해서 기름을 많이 넣지 않고 간단하게 집에서 치킨만들기에 도전하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튀김은 뭐니 뭐니 해도 기름 맛으로 먹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유통기한이 적게 남은걸 다 털어 넣어서 튀겼답니다 물론 아직 미숙해서 주방 여기저기에 기름 파티가 열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는 결과물이 나왔어요 튀기는 건 물론이고 양념까지 직접 만들어서 먹었는데 같이 식사했던 친구도 괜찮다는 평가를 내.. [간장계란장] 전자렌지로 간단하게 완성 어릴 땐 엄마가 해주는 반찬만 먹으면 되기 때문에 먹고 싶은걸 그냥 말만 하면 되었지만 혼자 살면서 이제는 직접 반찬을 만들어서 먹어야 하는데 친구와 함께 간단하게 간장계란장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지만 아무래도 숙성을 시켜야해서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전자레인지를 함께 사용하면 조금 더 시간을 단축해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물론 시간이 넉넉하고 조금이라도 간단하게 간장계란장을 만들어서 먹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맛간장에 삶은 계란을 넣어서 냉장 보관했다가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어떤식으로 만들어서 먹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간장계란장 준비물 삶은달걀, 미림 1큰술 반, 설탕 반 큰 술, 간장 반 큰 술, 굴소스 1 티스푼 저는 푹 익은 완숙보다는 적당히 촉촉.. [주먹밥 레시피] 삼겹살로 돌돌 말았다 주말 내내 친구와 함께 넷플릭스만 보면서 집에서 뒹굴뒹굴 거렸어요 배가 고픈 건 아닌데 이상하게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뭔가 속이 허해서 자꾸 뭔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주먹밥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꼭 불을 사용하지 않아도 쉽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주먹밥 레시피가 많이있는데 조금 더 요리처럼 만들면서 고기를 맛보고 싶어서 제 멋대로 삼겹살을 돌돌 말아서 조금 바꿔봤어요 내가 먹고싶은 재료를 얼마든지 추가해서 쉽게 레시피를 바꿀 수 있어서 정말 수없이 많은 종류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데 평소에 고기를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삼겹살이 헤비하게 느껴진다면 베이컨을 사용해도 괜찮을듯해요 그냥 맨밥을 사용하기보다는 고기에 돌돌 말아서 만들어서 약간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