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냐의 리뷰창고/생활관련 제품 리뷰 (8)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음파 세척기] 간편하다 안경세척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하면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이 늘기는 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으로 위생에 더 철저하게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손 소독제도 현관문 입구부터 테이블 여기저기 놓아두고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옆집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탐나는 제품을 발견했어요 바로 초음파 세척기로 작은 물건을 깔끔하게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언니는 안경세척기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매번 침실에서 자기 전에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보는게 습관이 들어서 시력이 떨어지고 있어서 중요한 문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데 하나 구매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니한테 말하고 실제로 한번 사용해봤는데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한 초음파 세척기예요 안경을 찾용.. [다이소 슬리퍼] 욕실에서 사용하려고 구매 욕실에서만 사용하던 욕실 슬리퍼가 아슬아슬하게 붙어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금 더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뚝하고 끊어져 버렸다 이상한 건 잘도 인터넷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면서 이상하게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은 정말 아슬아슬한 기간에 구매하거나 한발 늦게 구매해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ㅠㅠ 맨발로 욕실에 들어가서 이용하는것도 괜찮기는 하지만 당장 없으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집 근처에 있는 다이소를 들려서 구매해왔어요 인터넷에서 주문하는것도 아마 비슷하게 저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디자인은 다양하게 걸려있는데 어떤 걸 구매할까 살짝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어요 아동용은 3천원 성인 여성이 신을 수 있는 사이즈 다이소 슬리퍼는 5천원이라고 적혀있어요 가격도 부담.. [유리 티포트]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 평소에도 너무 찬 음식이나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배앓이를 하는 스타일이어서 매일 마시는 물도 일부러 상온에 놓아두고 마시는 편이고 수족냉증이 심한 타입이어서 혈액순환을 위해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아니면 일을 하다가 중간에 쉬는 시간에 티타임을 즐기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녹차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홍차 종류, 국산 전통차도 자주 마시는 편인데 확실히 몸이 차분해져서 자주 즐기고 있어요 그냥 한잔만 마시고 끝나는게 아니라 테이블에 올려두고서 작은 잔에 계속 따르면서 마시기 때문에 티포트가 있으면 편리하겠다 생각해서 세척하기 간편하고 뜨거운 온도에도 건강에 안 좋은 성분이 나오지 않는 유리로 만들어진 게 괜찮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아마존을 뒤적거리다가 괜찮은 유리 티포트가 있어서 구매했어요 한 번에 많은 .. [먼지털이] 여우꼬리처럼 생겼어요 솔직히 저는 청소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지저분하게 만들기 싫어서 집안에 있는 걸 잘 안 건드는 스타일이랍니다 근데 또 먼지에는 예민한 스타일이어서 공기가 안 좋고 조금이라도 청소에 신경을 안 쓰면 재채기도 많이 나오고 콧물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경우도 상당이 많아요 그래서 피곤해도 먼지는 꼭 제거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저는 평소에 집 청소를 할 때 물걸레를 사용하는 편인데 살림 똑순이 언니 집에 놀러 갔더니 귀여운 먼지털이 청소용품을 발견했어요 항상 한의원에서 재료 꺼내는 수납장처럼 생겼다고 말했던 가구 위에 놓여있었는데 평소에 제가 많이 봤던 스타일이 아니어서 눈에 더 확 띄었어요 나무로 되어있는 손잡이 부분은 부드러우면서 매끄러워서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았고 털도 풍성하고 엉킴이 없었어요 무겁.. [실내 슬리퍼] 덧신 스타일 폭신하고 편안해 개인적으로 발이 답답한 느낌이 드는 걸 싫어하는 편이어서 겨울철에도 수족냉증이지만 양말은 외출할 때만 착용해요 그래서 실내 슬리퍼를 사용하기보다는 그냥 편안하게 맨발로 돌아다니곤 했는데 이번에 친하게 지내는 언니 집에 놀러 갔는데 언니가 집에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덧신 스타일 슬리퍼를 선물로 줬어요 요즘에 이상하게 선물 복이 넘치는 건지 아니면 요즘따라 내가 많이 불쌍해 보이는 건지 여기저기에서 선물을 많이 받아서 행복하면서도 약간 거울을 진지하게 살펴보고 있어요 언니한테 선물을 받은 건데 어디에서 구매한지는 모르겠지만 포켓 주머니에 담겨있는 상태로 받았어요 꼭 집뿐만 아니라 외출할 때 개인 슬리퍼를 챙기고 싶을 때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종.. [티파니 페이퍼컵] 에메랄드 빛 접시 머그컵 선물받은지는 한 달 정도 지났는데 깜빡하고 있다가 이번에 오픈해보는 티파니 페이퍼컵 세트랍니다 무려 한정판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혹해서 지인분에게 부탁해서 받았어요 하필이면 제가 갖고 싶었던 포트넘 앤 메이슨 티 세트를 받아서 너무 미안하지만.. 티파니 한정판은 깜빡 잊고 있었어요.. (포트넘 제품도 나중에 리뷰 올릴게요) 하필이면 비슷한 에메랄드 빛이여서.. 그래도 이번에 오픈해보니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여서 다시 예쁘게 포장해서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려고 해요 쇼핑백에 담긴 상태로 도착했는데 오랫동안 선반에 올려뒀지만 어디 하나 찌그러진 모습이 없었어요 꼼꼼하게 포장을 했구나 싶었어요 피타니 특유 에메랄드 빛이 고급스러웠고 가운데에는 TIFFANY & Co.라고 적혀있어요 쇼핑백에 담겨.. [일본 식기] 고급스러워보이는 저렴이들 일본에서 살 때 이웃이었던 언니가 이제는 한국에서 살고 있어서 가끔 얼굴을 보러 찾아가는데 항상 방문하면 내가 구경하는 장소는 깔끔하게 정리되어있는 주방이랍니다 음식을 만드는걸 좋아하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심플, 고급스러운 걸 좋아하는 언니는 항상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식기가 놓여있는데 가끔 너무 마음에 드는 건 강탈해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새로운 접시있으면 보여달라고 했더니 깔끔하게 식탁 위에 정리해줘서 일본 식기를 사진으로 찍어왔어요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새로운 식기가 많이 놓여있었는데 탐나는 게 솔직히 많았어요 제가 소스를 찍어서 먹는 음식을 선호하다보니 작은 종지를 많이 사용하는데 심플하면서 뭔가 특이한 모양이 많아서 탐났어요 솔직히 뺏어오고 싶었는데 제가 뺏어가서 비슷한 디자인 그릇을 다시 사 와.. [전자렌지 계란후라이] 비빔밥 만들어먹음 친구 집을 놀러 갔는데 날이 점점 따뜻해지면서 수납장 정리를 한다고 해서 도와줬는데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유물을 발견해냈어요 바로 전자렌지 계란후라이, 수란을 만들 수 있는 물건인데 신기해서 구매했다가 만들어먹는 걸 깜빡하고서는 보관만 했다고 하더라고요 한 번에 두 개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혼자 살거나 2인이서 사는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렌지 계란후라이 용품이에요 전자렌지에 넣어서 사용해도 녹거나 하는 게 없으니 걱정 안 해도 괜찮습니다 영어로 적혀있지만 대충 그림으로 알 수 있는데 깨끗하게 씻은 다음에 계란을 넣어주고 1차 30~40초 돌리고 뒤집어서 다시 2차 30~40초 약간 부족한듯해서 총 1분 30초 돌렸는데 약간 계란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게 느낌이 좋았어요 두.. 이전 1 다음